언론장악 꼭짓점 윤석열

언론장악 기술자 이동관 

국회는 바로 지금 탄핵하라!

국민의 눈과 귀를 막기 위해 천인공노할 언론장악 시나리오가 가시화되고 있다.

다음카카오가 11월 23일부터 CP언론사(조중동 등 유력언론사)를 제외한 뉴스검색 제휴 매체의 기사 검색 및 노출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폐쇄 조치하였다. 

이에 따라 CP사(조중동)의 뉴스만 검색되고 있고 기존 중소 인터넷신문 등 언론매체는 다음카카오의 뉴스 검색 제휴사임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기사가 뉴스 검색 창에서 검색되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이명박근혜 정부 때 언론장악 수법 포털사이트 길들이기가 다시 시작되었다. 23일부터 포털 다음카카오에서 대부분 주류매체인 콘텐츠제휴 언론사 기사만 기본 노출되고 전체 언론사 기사 검색은 설정변경에서 기본값 조정으로 접근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지금의 상황에서 대선 전 윤석열의 “인터넷 언론에서 하지 말고 메이저 언론 통해 해라" 라는 발언이 말밥에 오르지 않을 수 없다.

작금의 다음카카오가 자행한 뉴스 검색 언론사 기사 검색 및 노출 중단 행위는 초유의 사태로 대다수 중소규모 및 지역, 풀뿌리, 전문 언론의 생존을 틀어막고 뉴스 여론시장의 편파성과 불공정성을 불러오는 언론 말살 행위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다. 

다음카카오는 즉각 이 같은 조치를 중단하고 언론장악에 나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동관을 민주당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서라도 바로 지금 탄핵시켜야 할 것이다. 본인들의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라도 이동관 탄핵은 시급한 사안일 것이다.

2023. 11. 23.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언론소비자주권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