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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03-15 행사 내용 2022-03-15 15:35

언론이.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언론을 가장한

범죄집단 조선일보를 폐간하고

언론을 바로세우기 위한

국토순례

그 첫걸음을.시작합니다.


언론개혁.

함께 걷자 우리 

이 길을…


국토순례 1일차.

마산 3.15의 거탑에서

간단한 출정식을 마치고

그 첫걸음을 내딛는다.

마산 시내를 지나

3.15국립 묘지에 올라가니

잘 가꾸어 놓은 국립묘지 주변으로

따뜻해진 봄기운에 

장기를 두거나

운동을 하는 어르신들만 보일 뿐 썰렁하다


위령탑에 올라

자유. 민주. 정의를 위해 희생된 

영령들을 위해

묵념을 드리고

창원역에서

1일차. 순례길을 마친다.


언론을 가장한 범죄 집단인

조선일보에 대해

언론으로서 인정하지 않는다.

조선일보뿐만 아니라

언론이 언론으로서

제대로 된 역할이 실종된 지금.

조선일보 폐간.

언론개혁이라고 하지만

그 구호는 막연하고 모호하게 들릴 수 있다.


지난 국회에서

언론중재법이 논의되었을 때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언론 사주와 언론노조까지

한 몸이 되어 벌떼같이

달려들었다.


박정희. 전두환

시절도 아니고 

지금처럼 언론의

자유를 만끽한 적이 있었는지..

진보. 보수 신문할 거 없이

부수 조작해서 국민 세금을

빼먹고.

기상형 광고를 버젓이 

게재해서 사주 이익 챙기고

정파적 저널리즘에 교묘히

특정 정당의

기관지 역할을 하고

자극적 문장 뽑아 클릭수 챙기는 행태에

어느 신문사. 기자의

비판이나 사과. 책임지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

언론중재법을 필요성을 논의할 때 언론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고

언론은 스스로 자정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한다 

자유만 있고 책임이 따르지 않는 언론이라면..

스스로 자정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자유는 그 책임이 따르는 것이다.

스스로 깨치지 않으면

타이르고 벌을 주어야 한다.


정보의(취재의) 독점으로

권력화되어 권력의 자유만 누리고

아무런 책임이나 견제 받지 않은

언론이라면

이대로 둘 수는 없다

권력은 반드시 견제되어야 하는 것이다.


물건을 사도 반품이고

서비스가 있다.

반품도. 서비스도 되지 않은

언론에 대해 

언론의 개혁은

스스로 책임지지 않은 자유.

자정되지 않은 언론에 대해

언론이라는 정보를 소비하는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으로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언론적폐. 언론개혁.

그 구호의 실체적 모습은

행동하는 소비자의 선택이다.

3.15부터 4.19까지

36일 동안

국토 순례길을 걷는

발걸음이다.


내일은

창원역에서 봉하마을이다


3월15일 행사 참가자 명단


오한흥

오현석

배대화

안차수

정규식

김주완

송정훈

김종철

안승희

강창덕

박성훈

이득우

김종학

이원영


 




 




 





실망과 아쉬움을 딛고

언론 개혁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합니다


이번 대선의 과정에서

조. 중. 동의 모습은

그리고 언론의 모습은

정보 생산. 전달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하여

특정 세력. 특정 정당의

대변지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다시. 확인하였습니다


민주 사회의 공기로서 

최소한의 저널리즘의 가치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특정 정보에 따라

왜곡과 조작. 선동을

일삼는 언론에 대해

정보의 생산. 전달의 독점적 지위에서 

일방적 수용자가 아니라 

그 정보를 수용. 사용하는 소비자로 우리가 시민들이

언론의 독점적 지위를 박탈하고

언론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아무리 공정과 상식을

외쳐도 우리가 소비하는

그 정보가 의도된 정보 

왜곡된 정보라면

그 가치 판단은

올바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