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감사위원 김영모, 양재일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집행된 2021년도 상반기 언론소비자주권행동(이하 언소주) 사무처의 회계 관리 및 업무 집행과 현안에 대하여 사무처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독립적인 입장에서 회계감사를 다음과 같이 실시하였습니다.

상반기 회계감사(2021년 1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회계) : 2021년 7월 24일 토요일

사무처에서 월별 회계결산내역에 밝힌 주석, 특이사항(행사, 집행내용 등)들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감사보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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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소주의 수입과 지출은 여러 개의 은행 계좌를 통하여 입출금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계좌 내역은

회비 및 후원금 (수입계좌)

우리은행 : 1005-101-370*** 정기납입 회비 계좌
우리은행 : 1005-101-370*** CMS를 포함하는 후원금 계좌
우리은행 : 1005-401-370*** 사법소송관련 계좌 (특별회계 계좌)
우리은행 : 1005-503-014*** 서울시보조금 계좌
우리은행 : 1005-803-014*** 서울시보조금 자부담 계좌
국민은행 : 878301-01-206*** 정기납입 회비 계좌2
국민은행 : 817201-04-084*** 이벤트성 후원금 모금 계좌

비용지출계좌

우리은행 :1005-001-370*** 비용 지출 계좌

일시적 특별회계 계좌

우리은행 : 1005-102-428***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소송비용 계좌 (특별회계 계좌)


등 총 9개 계좌의 잔고와 입출금 내역을 파악하였습니다.



가. 수입 부문


1. 은행 계좌와 장부상의 수입 : 회계감사위원들은 위의 모든 은행 계좌를 열람하여 계좌의 입출금 금액을 월별로 조사하였습니다. 각 계좌별로 월별 입금 금액, 그리고 그 계좌 잔액이 언소주의 장부 금액과 일치함을 확인하였고, 또한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의 입금, 월별 잔액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2. 현금 시재 : 1차 회계감사일인 2021년 7월 24일 현금시재를 확인한 바 4,700원이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현금 인출과 현금 입금에 대한 사항을 일일이 확인하였고 현금 지출에 대한 증빙 모두를 확인하였습니다.


3. 언소주의 계좌 운영 확인
언소주는 총 9개의 은행계좌를 통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4. 수입관련 기타 사항
민생경제연구소와 함께 "이달의 가짜뉴스, 나쁜 뉴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주최 분담금을 선수금으로 받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님께서 언소주에 500만원 후원하신 것도 확인하였습니다.


나. 지출 부문


1. 항목 별 규정에서 정해진 계정 지출 확인
항목별로 회계규정에서 정해진 계정대로 지출 기입하였는지 확인하였습니다.


2. 은행 계좌와 장부상의 지출
 9개의 은행 계좌를 모두 확인하여 계좌의 출금 금액을 월별로 조사하였습니다. 각 계좌 별로 월별 출금 금액 그리고 그 출금계좌 잔액이 언소주의 장부 금액과 일치함을 확인하였고, 또한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의 출금내역과, 월별 출금잔액이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3. 현금 시재 지출
현금의 사용과 잔액도 언소주의 회계 장부와 일치하고 있으며, 현금 잔고는 장부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위하여 적당한 수준으로 최소한의 금액으로 운용하였음을 확인했습니다. 현금 지출 증빙 내역에 대한 영수증도 확인하였습니다.


4. 지출 결의서와 영수증철 확인
누락된 내역은 없으며 모든 것을 출금계좌를 통하여 결제, 지급하거나 현금 사용시 영수증처리를 명확히 확인하였습니다.


5. 특이 사항 확인
-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 유료 결제와 관련하여 언소주 비용 처리 체크카드가 해외 결제가 되지 않다는고 하여 해외결제 처리용 마스터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아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새로 발급받은 마스터카드는 ZOOM 유료 결제용으로만 사용하고 다른 용도는 집행부와 협의하도록 권고하였습니다.
- 산재보험과 고용보험 가입 관련하여 소급 적용된 금액으로 개인분담금과 회사 분담금(언소주) 집행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고용보험 가입과 함께 일자리안정자금(일자리 지원금)을 고용노동부로 부터 받아 잡이익으로 처리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 기 타 

업무감사는 1년 동안의 업무를 감사할 예정이므로 상반기 회계감사에 대해서는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언소주 횡령관련 환수금과 관련하고 김종한은 2021년도 상반기에 단 한푼도 갚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언소주 사무처에서 법적인 집행 수단을 간구하고 있으나 여의치 못하고 있습니다. 김종한 본인 재산이 하나도 없어서라고 합니다. 채권 주심 업체에 위탁을 해도 선수금 수수료 등 언소주 쪽에 부담을 해야하는 것 때문에 시행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카드사 정보유출소송 계좌를 일반회계로 전환하여 잔액을 일반회계 계좌를 이체하고 해당 계좌를 해지하는 것을 권고 하였습니다. 해당하는 분에게 지급이 여의치 않아 계좌를 유지하는 데 계속 소액의 이자만 쌓이고 결산 때마다 언소주 회계에 반영하는 것이 번거로운 것 같습니다.
해당 지급부분이 발생하는 때에 일반회계에서 지급하는 것으로 하여 해당 계좌를 해지하는 것으로 권고하였습니다. 운영위원회에서 특별회계부분에서 일반회계로 전환할 것을 요청드렸습니다.


지난 13년간 남다른 변화 속에 언소주회계는 발전하고 있습니다. 초기 시행착오를 겪고 투명한 회계 시스템으로 거듭나며 유지하고 관리하는 데 힘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언소주 집행부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항상 회원들의 소중한 회비가 헛되이 쓰지 않고 적절하게 집행하면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재정 가운데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상근직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상과 같이 회계감사위원들은 계좌와 장부의 검사, 그리고 사무처와의 의견 교환, 그리고 사무처의 시정을 거쳐 언소주의 2021년도 회계상의 수입과 지출사항들이 누락이나 착오 없이 적정하게 작성됨을 확인합니다.



2021년 7월 24일

회계감사위원    김영모, 양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