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가짜뉴스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독일과 싱가폴은 가짜뉴스를 징벌적으로 규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헌법과 언론중재법도 언론의 위법행위에 대해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표현의 자유 등 공익적 가치를 훼손하는 대처는 여러 어려움 속에 있습니다. 

3. 지난 이명박ㆍ박근혜 정권에서는 4대강 원전문제 사학비리 등에서 객관적 검증과 사실확인 보도가 되어야 함에도 가짜뉴스이거나 가짜를 방불케 하는 왜곡기사가 숱하게 등장하였으며, 올해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도 언론본연의 공적 책무를 저버리는 왜곡과 허위의 보도 행태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4. 이에 언론소비자주권행동(약칭 언소주)은 언론의 이러한 행태를 직시하고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 방향을 강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가짜뉴스,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유튜브 '마로니에방송' 채널에서 온라인 현장중계합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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