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가짜뉴스/나쁜뉴스
제목서울경제 '4대강 보' 기사, 2021년 4월 '이달의 가짜뉴스ㆍ나쁜뉴스'에 선정2021-05-07 18:06
첨부파일[보도자료]2021년 4월 이달의 가짜뉴스ㆍ나쁜뉴스에 서울경제 4대강 보 기사 선정_20210507.hwp (21.5KB)[언소주]이달의가짜뉴스나쁜뉴스_2021년4월_심사결과.hwp (29.5KB)

  

[ 보 도 자 료 ]

)120-070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7길 17 란빌딩 303호 (3층)   전화 02)722-1203   팩스 02)6008-1613 kpcoesj@daum.net


   신 각 언론사 보도국장편집국장

참   조 사회부미디어, NGO 담당 기자

발   신 언론소비자주권행동 (공동대표 김종학)

문   의 사무처장 이태봉 (02-722-1203, 010-4610-1203 / kpcoesj@daum.net)

시행일 : 2021.05.07.(금)

제   목 : [보도자료] 서울경제 '4대강 보' 기사, 2021년 4월 '이달의 가짜뉴스ㆍ나쁜뉴스'에 선정


선택적으로 문건을 발췌하여 의도적으로 왜곡 보도함으로서 국민을 속여 거짓 여론을 조성하려는 아주 나쁜 뉴스

 

부분적인 데이터로 전체를 왜곡하는 악질적인 기사


1.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언론소비자주권행동(약칭 언소주’)과 민생경제연구소는 올해 2월부터 이달의 가짜뉴스·나쁜뉴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시민들이 제보한 뉴스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중히 심사하여 채택된 응모에 대해서는 상패와 포상금으로 시상함으로서 이를 널리 알려 온 국민이 가짜뉴스의 악의적 실태를 알도록 합니다나아가 제보 가운데 그 정도가 심각하여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별도의 법적 검토를 추진할 것입니다.

 

3. ‘이달의 가짜뉴스·나쁜뉴스는 매월 20일까지 공익을 해친 가짜뉴스·나쁜뉴스라고 판단되는 최근 5년간의 언론보도에 대해 1)그 출처(URL)와 원문, 2)판단사유 및 근거를 접수 받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중히 심사하여 매월 말 발표하고 그 다음 달 첫주에 시상합니다심사위원회는 풀(Pool)제로 운영하며 매월 6인 이내 그달의 심사위원을 무작위 공개 추첨으로 위촉하여 심사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언소주 홈페이지(http://pressngo.org)의 프로젝트 공모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2021년 4월 이달의 가짜뉴스·나쁜뉴스는 4월에 응모 접수된 4개의 기사와 3월에 본선에 올라 이월된 재심사 1건과 함께 총 5건의 제보기사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심사결과 서울경제 4대강 보 기사 '文 지시한 4대강 보(개방... 3년 만에 수질은 더 나빠졌다'(서울경제, 2021.4.13.)가 2021년 4월 '이달의 가짜뉴스나쁜뉴스'로 선정되었습니다시상식은 5월 7(오후 4시 줌화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제보자에게는 표창패와 포상금 60만원을 시상하였습니다.

 

5. 심사위원회는 해당 기사에 대해 정부(환경부)의 공식적인 문건을 선택적으로 발췌하여 의도적으로 왜곡했기 때문에 가장 부정적인 기사”(이창현국민대 언론정보학 교수), “올바른 정책 실행을 왜곡 보도함으로서 실질적인 정책 수행을 방해”(우희종서울대 교수), “부분적인 데이터로 전체를 왜곡하는 악질적인 기사”(허정스님)라고 심사의견을 냈습니다.

 

6. 해당 기사를 제보한 노석균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지난 몇 년 간 우리나라 언론의 자유는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는 반면에 그 신뢰도는 주요국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을 만큼 참담한 실정"이라며 언론들이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건설적인 비판이 아닌 선정적인 제목 달기국민 편가르기코로나 19 팬데믹 하에서 방역 정책 불신 조장 및 백신 불안감 조성 등 언론의 사명을 저버리고 이제는 정말 언론이 심각한 사회적 흉기가 되어 버린 것”을 그 이유로 들었습니다.


7. 또 제보한 '文 지시한 4대강 보(개방... 3년 만에 수질은 더 나빠졌다'(서울경제, 2021.4.13.)기사에 대해서는 흐르는 물이 고인 물보다 수질이 더 나빠진다는 상식에 반하는 내용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아서 환경부 보도자료와 해당 기사를 자세히 살펴보고 다른 언론의 기사들과도 비교해 봤다, ”해당 기사가 거의 유일한 왜곡보도일 뿐만 아니라 정말 악의적인 제목 달기 및 사실 왜곡에 제보하게 되었다고 하며 언론이 바로 서서 이달의 나쁜뉴스가짜뉴스를 선정할 필요가 없어지는 시기가 빨리 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8. ‘이달의 가짜뉴스나쁜뉴스가 온 국민에게 널리 알려지고 많은 시민들의 응모가 이루어져 가짜뉴스 근절과 공정한 언론문화 정립에 도움이 될 있도록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보도를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첨 부 :

1. 2021년 4월 이달의 가짜뉴스나쁜뉴스’ 제보기사와 심사자료 1

2. 2021년 4월 이달의 가짜뉴스나쁜뉴스’ 심사결과 1

3. 2021년 4월 이달의 가짜뉴스나쁜뉴스’ 선정 수상소감문 1

4. 2021년 4월 이달의 가짜뉴스나쁜뉴스’ 선정시상 관련 사진자료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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